자료 : 디지털화 손 제어 사물인터넷

사물 인터넷은 기술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아주 중요한 주제다. 소비재, 내구재, 자동차와 트럭, 산업과 부품, 센서, 그리고 그 밖의 일상적인 물건들이 인터넷에 연결 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발생되는 데이터들과 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은 IoT의 중요한 요소다. 사물 인터넷이 삶에 끼치는 영향은 대단히 인상적인데,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 기업 IoT와 자동차 IoT의 엔드포인트 개수는 2019년보다 21% 늘어난 58억 개에 이를 전망이다.

IoT 설정 기기로 탄력 받은 스마트시티, 연결 자동차, 5G 등 신기술 동향은 2020년 이후 한층 더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주요 IoT 사용을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맞춤 의료 서비스 가능

건강을 위한 스마트홈(Smart Home)은 노인 인구뿐만 아니라 장애인, 환자들도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장치와 가정용 제품을 연동시켜 몸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원격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 의료 서비스도 가능하다.

위험이 발생한 긴급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층이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2025년까지7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스마트홈에는 웨어러블 기기, 센서 등을 통해 식단, 활동량, 영양상태, 수면의 질,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포함되는데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온라인 플랫폼으로

스마트 리테일(SMART RETAIL)은 소비자는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AR(증강현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제품의 기능과 내부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작동 원리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상품을 집에 배치했을 때 예상 배치도를 살펴볼 수도 있다.

소비자는 상품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영상통화를 통해 판매자와 원격 상담도 가능하다. 소비자와 판매자는 플랫폼을 통해 접촉하지만, 직접적인 판매 및 구매 의사는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있기 때문에 가격 흥정 등도 가능하다.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디지털 기술과 기존의 소상공인 오프라인 시장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것. 개별적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던 소상공인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유통 시장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본다.

◇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점점 소형화되고 있는 각종 전자부품과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IT기기의 크기는 이제 무릎 위에서 손바닥으로, 그리고 손목이나 얼굴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는 물론이고 스마트글래스 등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우리 삶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제품 중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면, 모든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액세서리 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등장 초기부터 헬스케어나 피트니스 등의 용도로 많은 기대를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빠른 성장을 기록하지는 못했었다.

하지만 저전력 기술과 사용자 UX와 디자인의 개선 등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인터넷(IOT)…헬스케어

헬스케어와 사물인터넷은 헬스케어 분야에 접목되어 스마트폰 앱에 연결된 스마트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가 실시간으로 상태 모니터링을 한다.

그리고 여기에 연결된 기기가 의료 등 필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마트폰의 데이터 연결을 활용해 수집된 정보를 의사에게 전송할 수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환자가 스마트 모바일 앱으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의사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의료진은 이동성 솔루션을 통해 환자를 즉시 검사하고 이동 중에 질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링크된 기기를 통해 이용 가능한 환자의 처방 및 질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을 배포할 수 있는 기계를 구축하여 편리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