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성공적 구축 위해 여야 의원 ‘맞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3일 국회에서 정책토론회 개최
클라우드기반 데이터센터 집적단지(K-Cloud Park), 수열에너지 특화기업 및 연관 기업 육성 전략, 수열에너지를 이용한 제도에너지 도시·주택 실현 등 논의

이호선 기자 승인 2020.11.19 16:51 | 최종 수정 2020.11.24 14:41 의견 0
(좌측)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이(우측)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그린·디지털뉴딜, 수열에서 답을 찾다’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 환경부,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그린·디지털뉴딜, 수열에서 답을 찾다’를 연다.

토론회에서 한밭대학교 윤린 교수는 ‘제로에너지 도시·주택 실현 등 하천수 수열에너지 활용 방안’, 한국수자원공사 에코그린시티 처장은 ‘물진흥, 투자선도지구 및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방안’, 강원도 김경구 데이터산업과장은 ‘K-CLOUD PARK 조성 계획’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환경부 정환진 물산업협력과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성기준 신성장사업처장, 에너지관리기술(주) 심수섭 대표, (사)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채효근 전무가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영남대학교 박진호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끈다.

허영 의원은 “에너지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고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견인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대표사업으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조감도. (사진=강원도)

한기호 의원은 “지역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며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K-Cloud Park 조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춘천의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허 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도 지역 대표 공약이고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냉수를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강원도와 춘천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이다.

사업예정지는 춘천 동면 지내리 일원으로 약 785천㎡(238천 평) 부지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민간자본 2,665억 원, 국비 253억 원과 지방비 109억 원 등 총 3,027억 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클라우드기반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물-에너지기업 특화지구 및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비즈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