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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 이지케어텍·코난테크·그린플러스" 선정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주제 '디지털 융합'
과기정통부, 향후 디지털 뉴딜 성과 지속 발굴 계획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0.12.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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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시스템. (사진=그린플러스 홈페이지)

4차산업을 기반으로 첨단온실로 농업 디지털 전환을 실행한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 3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4월부터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D.N.A : Data, Network, AI) 중심으로 운영하던 우수사례 선정 분야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10월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주제로 '디지털 융합'을 내세웠다. 디지털 기술을 의료, 교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과 신시장 창출 촉진에 기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 뉴딜펀드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기정통부는 이지케어텍이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으로 디지털 스마트병원 조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진료 예약과 퇴원 등 진료 전(全) 과정에 HIS를 접목하면서 환자에게 신속ㆍ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코난테크놀로지의 경우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초ㆍ중ㆍ고교와 대학교 등 교내 AI 지능형 콘텐츠 관리 플랫폼과 스마트캠퍼스 구축용 챗봇 서비스를 제공해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제조업체 그린플러스는 농업 분야 디지털 기술로 인정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그린플러스가 사계절 내내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했고 작물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인 농산품 공급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스마트팜 재배 작물뿐 아니라 온실 재배가 어려운 작물을 대상으로 첨단 온실 구축을 확대하며 디지털 융합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사례를 보유한 기업을 지속 발굴해 디지털 뉴딜 성과 확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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