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년사] 문 대통령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국민 일상 회복으로 보답”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을 것…방역부터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 선도”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1.01.01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해를 맞아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해를 맞아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며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는다”며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문재인대통령 신년사"

저작권자 © 디지털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