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ucid Motors, 사우디 아라비아에 전기차 공장 건설…제2의 테슬라 탄생하나

테슬라 경쟁사 루시드 모터스, 사우디 국부 펀드 1조 2 천억 투자 받아
사우디 아라비아, 탈 석유 ‘전기차 생산 거점 도시’ 로 변환 중

최유진 기자 승인 2021.01.11 14:44 | 최종 수정 2021.01.11 19:13 의견 0
(사진=루시드 모터스가 올 상반기중 생산에 들어갈 ‘루시드 에어’ 전기차)

Lucid Motors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Jeddah 근처에 전기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Bloomberg가 1월8일 보도했다. 이번 봄에 에어 럭셔리 세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애리조나 공장과 함께 루시드의 두 번째 공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Lucid Motors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Jeddah 근처에 전기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Bloomberg가 1월8일 보도했다. 이번 봄에 에어 럭셔리 세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애리조나 공장과 함께 루시드의 두 번째 공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사진= Lucid Air David Paul Morris)

Bloomberg에 따르면 Lucid와 PIF SA는 사우디 아라비아 북서부에서 현재 개발중인 계획된 혁신 도시인 Neom에 또 다른 기업을 추가로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에서 경제를 다각화하면서 전기차 제조의 중동 허브가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 투자 기금은 이미 Lucid 스타트 업에 10 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곧 King Abdullah Economic City에 자동차 공장 건설을위한 공동 자금을 조달 한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신생 기업인 Lucid Motors는 테슬라 모델S의 개발 책임자였던 피터 롤린스가 이끄는 신생 전기차 회사다. Lucid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 주 Casa Grande에 첫 번째 생산을 건설했다.

지난해 9월 1회 충전으로 약 823km를 주행할 수 있는 루시드 에어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미국 애리조나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완공해 연간 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미국 전기차 제조사 중 연간 수만대 규모의 자체 생산 공장을 확보한 것은 테슬라와 루시드모터스 뿐이다. 내년 봄부터 차량 인도를 시작해 오는 2028년까지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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