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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iot 분석⑯-3] 국내·해외 응용 서비스와 기술 동향

스마트 그리드 / 스마트 리테일 / 스마트 팜

  • Editor. 김문선 기자
  • 입력 2021.02.26 16:35
  • 수정 2022.04.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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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ixabay


◇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그리드는 똑똑함을 뜻하는 Smart와 전기, 가스 등의 공급용 배급망, 전력 망이란 뜻의 Grid 가 합쳐진 단어다. 차세대 전력 망, 지능형 전력 망으로 불린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를 기존 전력 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주고 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략 망이라고 설명한다.

즉, 스마트그리드란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 에게 전기 사용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전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력 망을 지능화?고도화해 고품질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리테일은 소비자가 쇼핑할 때 더 빠르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스마트 기술을 뜻한다.

신세계의 아이앤씨(셀프스토어)는 컴퓨터 비전, 딥러닝 기반 AI, SSG페이, 클라우드 기반 POS 등 다양한 리테일 테크가 집약된 미래형 유통매장이다.

신세계 아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자유롭게 쇼핑 후 결제 없이 매장 밖으로 나오면 SSG페이 앱을 통해 자동으로 결제 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오픈 되었다.

Amazon (Amazon Go)은 소비자의 동선을 카메라, 센서가 추적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인식하며, 계산대를 지나갈 때 소비자가 구입 할 물건을 정확하게 소비자의 계정에서 결제처리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현장에서 수집-처리-완료까지 지연 없이 해결하는 엣지컴퓨팅 기술이 도입되었다.

◇ 스마트 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가축 및 수산물 등이 생육 환경을 적정 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에서 자동 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환경 정보(온도· 상대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 및 생육 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 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노동력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 팜은 응용 분야에 따라 스마트 농장, 스마트 온실, 스마트 축사, 스마트 양식장 등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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