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2050탄소중립" 속도낸다

각국 기술개발 정책 수립… 태양광·수소·저탄소 수송·CCUS 기술 개발에 ‘가속도’

이호선 기자 승인 2021.07.13 19:3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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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G7 국가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이슈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주요국들은 공통적 핵심기술로 태양광, 수소, 해상풍력, 저탄소 수송, 산업공정 효율화, CCUS, 저탄소 바이오연료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주요 10대 기후혁신기술을 선정하고 미국에너지부(DOE)의 ARPA-E에 1억 달러를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탄소중립 건물, 1/10 비용절감 에너지저장시스템, 최첨단 에너지시스템관리기술, 저비용·저탄소 차량 및 교통시스템, 저탄소 항공기 및 선박 연료, 온실효과 없는 냉매·공조·히트펌프, 철강·콘크리트·화학 공정 저탄소화, 무탄소배출 수소, CO₂ 토양 저장기술, CO₂ 직접 포집기술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합동계획 ‘2050년 탄소중립에 따른 녹색성장전략’을 수립했다. 향후 10년간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 2조엔 공공기금을 조성했다. 일본은 해상풍력, 연료암모니아, 수소, 원자력, 자동차 축전지, 반도체 정보통신, 선박, 물류 인류 토목인프라, 식료 농림 수산업, 항공기, 탄소리사이클, 주택 건축물산업/차세대 태양광, 자원순환, 라이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2030년 기후 패키지의 일환으로 ‘기후 행동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후보호법을 제정했다. 수소, 배터리셀, 합성연료 등 중점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영국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상향 조정한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등 G7 국가 중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했다. 중점기술로 해상풍력, 수소, 차세대 원자력, 무공해차량, 무공해항공 및 선박, CCUS 등을 추진하고 있다.

프랑스는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하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향후 2년간(2021∼2022년) 100억 유로 규모의 경기회복 계획인 ‘프랑스 재개’ 계획을 수립했다. 건물에너지 혁신, 산업공정 탈탄소화, 저탄소 철도 등 녹색교통, 수소 등을 충점기술로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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