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성능 향상 사업에 220억 지원"

산업부, 2021년 ‘소부장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공고

이호선 기자 승인 2021.07.14 15:4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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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달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비 22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기업당 1억원 이내)과 수시형(기업당 3천만원 이내)으로 나눠 지원한다.(자료=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신뢰성과 소재 성능 향상을 통한 개발제품 상용화에 22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우처를 발급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개발제품을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신뢰성 및 소재 성능향상을 지원하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에 올해 22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발제품의 상용화가 필요한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이 인프라를 갖춘 공공연구소나 민간시험기관, 대학 등 전문기관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2022년 6월까지 국비 22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기업당 1억원 이내)과 수시형(기업당 3천만원 이내)으로 나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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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지원항목.(자료=한국산업기술진흥원)


올해 사업은 서비스 지원항목을 개편하고 정기형 비중을 확대했다. 또 우대기준을 신설했다.

우선 소부장 관련 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양성·수출지원 등 전주기 지원에서 신뢰성·소재 성능향상 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집중 지원한다.

또 중장기에 걸쳐 프로젝트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쟁률과 성과가 높은 정기형 비중을 확대했다.

기존 서면 평가만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1차 서면 평가 후 2차 질의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을 신청할 때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의무적으로 선택해 참여기업의 성과 제고를 유도한다.

소부장 핵심기술 자립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우대기준을 신설했다. 신청 제품과 기술 분야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경우 3점을 가산하고, 신청기업이 소부장 으뜸기업, 특화단지 네 앵커·협력기업, 뿌리기업인 경우 2점 가산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공고는 14일부터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사업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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