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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격증 연동해서 잡코리아 이력서 쉽게 작성한다"

발급번호, 발급일, 기관명 등 간편하게 이력서에 자격증 연동 기입해 번거로움 덜어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 네이버 자격증 등록 가능
업데이트된 네이버앱 첫 화면 ‘Na’에서 자격증, 인증서, 전자문서 간편하게 확인 가능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1.07.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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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네이버가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등록한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을 잡코리아 이력서에 게재할 때 쉽고 빠르게 불러오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한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 빈도가 높은 자격증을 서비스하고 있어 구직자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구직자는 잡코리아 이력서 등록·수정 과정에서 '네이버 정보 불러오기'를 클릭하면, 네이버에 등록된 자격증 정보를 연동시킬 수 있다.

번거롭게 실물 자격증을 확인하거나 해당 발급기관에 조회할 필요 없이 발급번호, 발급일, 기관명 등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자동 기입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장점이다.

지난 1월 시작한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는 네이버앱에서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가 자격증 25종 외에도, 국제공인 영어시험 한국지텔프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 자격증은 뛰어난 편의성과 제휴처를 바탕으로 200만 이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는 20일 네이버 황지희 인증서비스 리더(왼쪽), 잡코리아 이재학 본부장(오른쪽 화면 내)이 참여한 가운데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네이버]

황지희 네이버 인증서비스 리더는 “출시 6개월만에 이용자 18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 자격증은 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보유 자격증을 이력서에 작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네이버 자격증의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편리하고 안전한 자격증 유통,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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