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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어라이벌, 자율주행 최초 성공…현대차가 인수한 스타트업 기업

어라이벌, 자체 ADS(Automated Driving System)를 개발하고 테스트
어라이벌은 현대차가 인수한 해외 스타트업 기업
안전성 검증 후 일반도로에서 테스트 진행 계획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1.08.0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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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기차 업체 '어라이벌'이 자체 개발한 '오토메이티드 드라이빙 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활용,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Arrival의 고급 운전자 지원 및 자동 운전 시스템 책임자인 Max Kumskoy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Arrival에서는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조 기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Depot 기동은 작업자 교대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며 당사의 기술을 통해 제한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적 운전 오류를 제거하여 더 큰 안전성을 도입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술을 진정으로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창고의 고정 제어 환경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것이 공공 도로, 우리 차량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하고 있는 어라이벌(Arrival) 전기벤

영국의 EV 스타트업 기업인 어라이벌(Arrival) 은 전기 밴이 운전자 없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화물 창고에서 시연을 완료했다고 외신을 통해 발표했다. Arrival Van이 이런 종류의 자율 주행을 완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제 도로 테스트의 길을 열어줍니다.

Arrival은 런던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기반을 둔 전기차 회사로 지속 가능성,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Arrival은 레거시 생산 프로세스에 도전함으로써 생산의 모든 측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유한 방식으로 자체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및 조립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여기에는 UPS와 같은 고객을 위한 완전 전기 도착 버스 및 밴 이 포함된다 .

지난 달 Arrival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시로부터 5대의 전기 도착 버스 주문을 받았으며 , 이는 지난 5월 Uber와 제휴하여 승차 공유 운전자를 위한 Arrival Car를 설계 했다는 회사의 뉴스에 뒤이은 것 입니다.

동시에 Arrival은 미래의 EV 소유자에게 자율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ADS(Automated Driving System)를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Arrival Van에 대한 최신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는 자율 EV 탑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Arrival 은 현대차가 M&A 한 스타트업 회사

한편 어라이벌 기업은 현대자동차가 영국 스마트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어라이벌을 2020년에 인수했다. 현대차가 해외에서 자동차업체를 사들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라이벌은 2015년 러시아 사업가 데니스 스베르들로프가 영국에 설립한 전기상용차 전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전기차에 쓰이는 전기 배터리, 모터와 함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어라이벌은 영국 현지에서 주목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소셜미디어(SNS) 링크트인이 지난해 선정한 '영국 유망 스타트업 톱 25'에 이름을 올렸다.

어라이벌은 2017년 영국 우편·택배업체 로열메일과 공동으로 전기 우편배송차를 제작했다. 2018년에는 글로벌 물류업체 UPS와 협력해 전기 택배차를 만들기도 했다. 글로벌 물류회사 DHL 등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영국 유통업체 존루이스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주로 물류 관련 사업에 투입되는 전기 상용차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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