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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기업의 76%가 멀티 클라우드 채용, “기술 부족과 예산이 어려운 과제”

HashiCorp, 9월 22일, 3000 명 이상의 IT 전문가 대상 조사
응답자의 39 %가 클라우드 예산 초과

  • Editor. 김문선 기자
  • 입력 2021.10.11 19:19
  • 수정 2022.04.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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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HashiCorp)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들의 기반인 클라우드는 국내·외 많은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하시코프 (HashiCorp)가 3000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실태를 조사한 '클라우드 전략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업의 76 %가 이미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 끝난 상태이지만, 클라우드 기술의 부족, 보안 등이 과제임이 밝혀졌다.

미국 하시코프 (HashiCorp)는 9월 22일, 3000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실태 도전과 저해 요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가 클라우드 채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고, "클라우드 전략 실태 보고서 (Stateof Cloud Strategy Survey)“를 발표했다고 글로벌Banking 및 it전문지등이 보도했다.

◇클라우드 도입 실태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멀티 클라우드 채택 된 조사 응답자의 76 %가 이미 내부적으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53 %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이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의해 얻어지는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고했다.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촉진하는 가장 큰 요인은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34 %), 그 다음 싱글 벤더 점거 해결 (30 %), 비용 절감 (28 %)이되었다.

(자료=HashiCorp)


대기업 사이에서 디지털 변환을 1 번에 든 것은,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의 기업과 금융 서비스업이었다.

대기업의 공용 클라우드 3 사 중에서는 88 %가 AWS 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최대의 클라우드 벤더이었다.

그러나 향후 2 년간 AWS의 이용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자들은 예측하고있다. Microsoft Azure 사용 또는 사용 목적으로 2번째 (74 %), Google Cloud 3 번째 (64 %)였다.

클라우드의 비용 및 예산 초과 응답자가 속한 기업의 40 %는 클라우드에 연간 10 만 달러에서 200 만 달러의 예산을 지출하는 반면, 27 %의 기업은 10 만 달러 미만이었다.

18 %의 기업이 200 만 달러에서 1000 만 달러, 15 %의 기업은 1000 만 달러 이상의 연간 예산을 클라우드에 보낸다.

응답자의 39 %가 클라우드에 계획했던 예산을 초과했다고 답했고, 그 원인으로 가장 많았던 것이 우선 순위 변경 (29 %) 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된 예상치 못한 비용 (21 %)이라고 답했다.

또한 더 많은 예산을 클라우드에 할애하고있는 기업 일수록 클라우드 화를 추진하는 조직인 클라우드 우수 센터 (CCoE)을 가지고있는 비율이 높았다.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과제와 장애 요인 멀티 클라우드 프로그램의 저해 요인의 상위 비용에 대한 우려 (51 %), 보안에 대한 우려 (47 %), 그리고 사내의 기술 부족 (41 %)이었다.

마찬가지로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의 운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유의 상위는 기술 부족 (57 %), 인원 수에 영향을 예산 제한 (27 %), 클라우드 환경 사이의 흐름이 일치하지 않는 (33 %), 조직이나 팀의 사일로 협업이 잘 진행되지 않는 프로세스가 너무 복잡 (29 %) 등이다.

◇클라우드 도입 저해 요인

클라우드 도입의 추진 요인과 저해 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라우드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 추진 요인이기도 저해 요인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40 %), 데이터 유출 (33 %), 준수 (31 %)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은 직원의 확보와 기술 부족 (26 %)이 상위에 올라, 도구 부족과 실시간 가시성과 통찰력의 부족 (각각 12 %)가 뒤를이었다.

클라우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대응 만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에 준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 %가 유행성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대답 반면 54 %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클라우드 도입 일정에 어떤 영향을 대답했다.

(자료=HashiCorp)


19 %가 영향이 작고, 6 ~ 12 개월 정도 노력을 앞당겨 졌다는 응답이지만, 26 %는 중간 정도의 영향이 1 년 ~ 2 년 정도 대처가 빨라졌다라고 대답하고 있다.

또한 9 %의 기업이 전염병에 의해 활동을 2 년 이상 앞당겼 고 답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앞선 인프라 구상의 상위는 Infrastructureas Code (49 %),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41 %),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네트워크 인프라의 자동화 (각각 33 %)이었다.

회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이용이 증가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39 %에 달했다는 것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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