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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생활물류 발전방안 발표

스마트 물류·그린 물류·사람중심 물류 추진

  • Editor. 김문선 기자
  • 입력 2020.10.02 09:23
  • 수정 2022.04.0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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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ixaday

정부는 생활물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산업구조로 혁신하기 위하여 9월 24일 (목) '제114회 현안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생활물류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증가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생활물류 산업을 비대면 시대에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사람중심 물류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물류산업은 AI·IoT·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로지스틱스 4.0」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이러한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지체,물류 인프라 부족, 경유 중심 고탄소 산업구조, 종사자 사회안전망 미흡 등에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생활물류 발전방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첨단 물류인프라 확충) 구리·화성·의정부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230만m2),
도심 배송지원시설 30개소 이상 확충, 전국 수산물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물류·유통시스템 스마트화) 3기 신도시를 K-물류 시범도시로 조성, 통합물류
서비스 개발,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 플랫폼 구축, 첨단물류 R&D 추진

(그린물류 체계 구축) '30년까지 수소화물차 1만대 보급, 배달용 전기이륜차·
전기화물차·전기지게차 등 전기운송수단 도입 확대, 친환경 포장재 개발

(사람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택배·배달종사자 산재보험 가입 확대 등 사회안
전망 구축, 표준계약서·택배종사자 권고안 등 연성 노동기준 마련, 산업 실태조사
추진

(산업육성 기반마련 및 지원강화) 생활물류법 및 수산물유통관리법 연내 제·개
정, 유망 스타트업 패키지 지원, 입지규제 개선 및 산업 상생 생태계 마련이다.

이에 정부는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 구현”을 목표로, 3대 정책방향(스마트물류, 그린 물류, 사람중심 물류)을 제시하고,5대 추진전략으로 ①첨단 물류·유통 인프라 확충, ②물류·유통시스템 스마트화, ③그린 물류체계 구축, ④사람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 ⑤산업육성 기반마련 및 지원 강화를 마련하였다. 이번 발전방안의 주요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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