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행 권현준)은 4월 26일 대전지역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600여명을 초청하여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안하게 관람하는‘행복 가득 음악회’를 개최하였다.‘행복 가득 음악회’는 신체적 장애로 문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예술을 통한 정서 함양과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음악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장애인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무대에서는 타악기 퍼포먼스, 오케스트라 음악과 영상 등 웅장하고 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km를 넘은 현대자동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모바일 기기 하나만 있으면 인터넷이 없는 곳에서도 누구든지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번역 기능이 담겨있다.갤럭시 AI가 지원되는 모바일 기기만 있다면 더 많은 나라에서 언어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AI의 ‘온디바이스 AI 실시간 통번역’의 지원 언어가 13개에서 16개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새롭게 추가된 언어는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등 총 3개이다.통화 중 실시간 통번역뿐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AI 번역 기능은 삼성리서치가
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23일(현지시간) 경량 AI 모델 파이-3 미니(Phi-3 Mini)를 출시했다.파이-3 미니(Phi-3 Mini)는 MS에서 출시할 계획인 세 가지 소형 모델 중 가장 경장 모델로 38억 개의 매개변수를 측정하며 GPT-4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에 비해 더 작은 데이터 세트에서 훈련시킨 모델이다.MS의 생성형AI(GenAI) 연구 부사장인 세바스티안 버벡(Sébastien Bubeck)은 "Phi-3 Mini는 약간이 아니라 확실하게 더 저렴하며, 유사한 기능을 가진 다른 모델
[디지털비즈온 이현주 기자]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은 4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제2회 ‘2024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저작권 침해는 기본적으로 『저작권법』에서 규율하나, 저작권법 외에도 다수의 법령에서 저작권 관련 규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e-커머스에서 한국의 저작권을 침해한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라면 『관세법』이나 『불공정무역조사법』에 의해 침해 물품의 수입이 금지된다. 해외사이트에서의 K-저작권 침해라면 『정보통신망법』에서, 선거에서의 저작물 사용과 관련한 예외는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2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총 160팀(639명)이 선정됐다. 친선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연말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올 하반기에는 ‘제3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송병억 수
[디지털비즈온 이현주 기자] “세계인이 짜파구리에 대해 알게되고, 관련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게 된 것은 ‘기생충’이라는 K필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음식과 문화는 하나이며,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배경입니다”농심이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12세 이도현군의 목숨을 앗아간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해 허영 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를 언급하며 ‘제조물 책임법’ 개정을 촉구했다.허영 의원은 “자식을 잃은 어버님은 제조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통해 운전자인 할머님의 결백을 증명하려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허나 이 싸움은 ‘다윗 대 골리앗’의 싸움일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현행 제조물 책임법은 결함 원인에 대한 실질적인 입증 책임을 온전히 소비자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
[디지털비즈온 이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5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대만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대만 타이베이시 W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이수현 사업실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최고창의력책임자), 전기영 디렉터, 정석원 기획팀장과 대만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해 ‘아키에이지 워(대만 서비스명- 상고세기: 전쟁(上古世紀: 戰爭))’의 콘텐츠 및 향후 서비스 방향을 설명했다.이번 행
[디지털비즈온 김맹근 기자]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세계적인 변화는 중요한 문제를 강조했다: 녹색 기술에 필요한 광물의 채굴 및 처리와 관련된 인권 침해의 가능성. 이 글은 중국 투자기업이 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노동 및 환경침해에 연루되어 있다는 주장을 조사한 것이다.런던에 본부를 둔 비즈니스 및 인권 자원 센터는 초기 연구 및 허가에서 채굴 및 가공에 이르기까지 광물 사용의 모든 단계에서 남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102건의 사례를 나열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발트, 구리, 리튬, 망간, 니켈, 아연, 알루미늄, 크롬 및 희토류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 노준석 교수 연구팀이 친환경 위변조 방지가 가능한 메타물질 기반 스마트 라벨링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STEAM연구(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을 통해 2022년 6월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푸드(Nature Food) 」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 되었다. 기존의 농식품 라벨은 주로 잉크 스티커 형태로서 원산지, 영양 성분 정보 등을 쉽게 속일 수 있고, 라벨 쓰레기 발생 및 라벨・접착제가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4월 25일(목) 14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주) 및 에스씨지랩(주)와 마이데이터(MyData)1)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게 된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 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하여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도시가스의 경우 공급시 대면계약‧이사시 공급차단으로 실제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메타의 25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회사가 1분기 실적 호조를 무색하게 하는 약한 매출 가이던스와 향후 지출 계획을 발표한 후 15% 폭락했다.메타는 24일 광고 수익 증가와 플랫폼 평균 광고가격 6% 인상으로 1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은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분기 매출을 365억∼390억 달러가 될 것으로 공개했고 범위의 중간점인 377억5000만 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383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치이다.메타는 AI를 지원하기 위한 인
기아가 PBV와 로보틱스 기술의 연계를 통해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CES 2024에서 밝힌 바와 같이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기아가 현대건설,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한 이번 실증 사업은 로봇이 활용된 라스트마일 솔루션의 기술적 구현 가능
삼성전자가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들어가며 여름을 맞이하는 동시에 국내 에어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흥행 여세를 몰아 올해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가족이나 출입이 허락된 방문객의 경우 지문, 비밀번호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경남 거제도가 국내 섬 중 관광자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관광자원이 1개도 등록되지 않은 섬은 374곳에 달한다. 이는 467개 유인섬 중 80%에 해당하는 수치다.25일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방향 연구’는 2023년도 정책연구과제로, 국내 섬 관광의 방향성과 아젠다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해당 연구는 육수현 부연구위원이 책임자로, 강찬영, 우현민 연구원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섬 관광자원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에 등록된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