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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드론경제⑨]호주 에어로노틱스 “세계 최초의 전기 비행 경주용 자동차 Mk3”공개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전기 경주용 자동차" Mk3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1.02.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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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스파이더 Mk3는 옥토콥터 X 포메이션 덕분에 "Formula One 자동차와 같은 머리핀 스타일 회전"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알라우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에서 포드 레이싱을 드론으로 구현한 것 같은 영화의 한 장면이 현실 속으로 다가오고 있다. 에어스피더는 2021년 “전기 비행 경주용 자동차 Mk3”출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을 통해 공개했다.

호주 기업 알라우다 에어로노틱스는 새로운 Airspeeder Mk3가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시리즈 다운언더(Down Under)에서 경주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알라우다)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전기 경주용 자동차"라고 불리는 Mk3는 120km/h의 속도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풀사이즈의 원격 작동 eVTOL 이다.

eVTOL은 주로 전기로 움직이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에어 택시)를 지칭한다.

Airspeeder Mk3은 클래식 한 F1 기계의 디자인 큐를 가져와 깃털처럼 가볍고 경사진 탄소 섬유 프레임과 동체가 특징이다.

Mk3에는 가속력을 보강하기 위해 추력 대 중량비를 2대 이상 제공하는 96 kW 전기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어 있다.

에어스파이더 Mk3는 최대 75mph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알라우다)

스피드스터는 또한 "옥토콥터 X 포메이션"으로 배치되어 있어 기동성과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킨다. 이는 알버트 파크 서킷의 자동차와 동일한 헤어핀 회전을 완료할 수 있지만 수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Mk3 의 구성은 로터 또는 배터리 시스템이 고장 났을 경우에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실제 레이싱에 관한 한 지상에서 전문 오퍼레이터가 조종할 예정이며,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정교한 LiDAR과 RADAR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기술은 Mk3 주위에 "가상 포스 필드"를 만들어 근접하면서도 안전한 레이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2021년 말로 예정되어 있는 에어스피더 시리즈가 체크무늬 깃발을 놓고 경쟁하는 이 비행기의 전체 격자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알라우다에 따르면, 첫 번째 프리시즌 테스트는 국제 레이싱 달력이 시작되기 전에 호주에서 열릴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알라우다는 우리가 실제로 앉을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배달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유인 Mk4 에어스피더 차량은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용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매튜 피어슨은 성명에서 "목표달성을 이끄는 것은 경쟁이며 우리의 레이싱 시리즈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의 청정 항공 승객 운송, 물류, 나아가 첨단 항공 이동성을 변화시킬 기술의 도래를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전기 날으는 자동차 경주가 올해 열리며 지구상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진보적인 모터스포츠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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