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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iot 분석㉒] 사물인터넷 응용 서비스 기술 동향

기술요소는 스마트 센서노드, 센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사물을 연결과 통신망을 통한 삶의 서비스 향상
IoT관련 회사들이 국내외 시장을 타겟은 상승

  • Editor. 김맹근 기자
  • 입력 2021.09.10 08:29
  • 수정 2022.04.26 0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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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심어져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센서 노드가 상황을 인지하여 무선망을 통해 정보를 서비스 서버에 전달하면, 서버는 그 상황에 적절한 액션을 사물이나 사람에게 전달하여 대처케 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가능케 해주는 기술요소로는 스마트 센서노드, 센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플랫폼과 사물을 연결시켜주는 통신망 등이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검출, 가공, 정형화, 추출, 처리 및 저장 기술, 위치판단 및 상황인지 기술, 정보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시맨틱 웹 기능, 오픈 센서 기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술, 가상화(Virtualization), 프로세스 관리, 오픈 플랫폼 기술, 미들웨어 기술, 데이터 마이닝,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의 매우 다양한 고도의 기술력을 통한 응용 서비스 부문을 살펴보자.

스마트 홈 (Smart Home)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장치, 보안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것을 통신망으로 연 결해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AI) 스피커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집안의 모든 사물인터넷 (IoT)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스마트 홈은 원격제어에서 발전해 AI가 상황과 사용자의 취향을 학습하고, 이에 맞는 결과를 스스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홈 기술개발을 활발히 연구중인 해외기업은 Google, Honeywell International, Amazon, ABB, Apple, General Electrical Company, Sony, Siemens AG가 있다. 국내 기업 현황은 LG전자, Samsung을 비롯하여 SKT, KT와 같은 통신사도 스마트 홈 플랫폼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중 삼성 SDS의 Smart Home 기술은 방문객 영상통화, 홈 디바이스 제어, 가족 출입 안심, 안전 및 비상 알림, 에너지 절감, 공동주택 생활 편의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시티는 첨단정보통신기술 (ICT)로 인해 발전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적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자산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도시 지역을 일컫는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스마트 시티는 각국 경제 및 발전 수준, 도시 상황과 여건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정의?활용되고, 접근 전략에도 차이가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똑똑한을 뜻하는 Smart와 전기, 가스 등의 공급용 배급망, 전력 망이란 뜻의 Grid 가 합쳐진 단어다. 차세대 전력 망, 지능형 전력 망으로 불린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를 기존 전력 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략 망이라고 설명한다.

즉, 스마트그리드란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 에게 전기 사용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전기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전력망을 지능화?고도화해 고품질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스마트리테일은 소비자가 쇼핑할 때 더 빠르고 안전하며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스마트 기술을 뜻한다.

스마트 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가축 및 수산물 등이 생육 환경을 적정 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에서 자동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도 높일 수 있다.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환경 정보(온도, 상대습도·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 및 생육정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육 단계별 정밀한 관리와 예측 등이 가능하여 수확량, 품질 등을 향상시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웨어러블은 웨어러블 기술, 웨어러블, 패션 기술, 패션 전자장치는 스마트 전자장치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장착된 전자장치)로 피부 근처 또는 표면에 부착되어 정보를 감지, 분석 및 전송한다. 예를 들어, 생체 신호 및 주변 데이터와 같은 신체 신호 및 일부 경우 착용자에 즉각적인 생체 피드백을 허용한다. 활동 추적 기와 같은 웨어러블 장치는 사물인터넷의 한 예이다.

웨어러블 기술에는 필드 자체가 확장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분야가 있다. 스마트 워치 및 활동 추적기는 이미 대중화되었으며, 상업적 사용 외에도 웨어러블 기술은 내비게이션 시스템, 고급직물 및 건강관리에 통합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ICT 기술과 융합되어 텔레메틱스, 인포테인먼트 등 네트워크 연결 기반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을 의미하며, 간단히 무엇인가와 연결된 자동차라 설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결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순히 차에 부착된 센서가 주변 환경을 감지하여 달리는 자율주행이 아니라 도로 상황을 통해 목적지까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등 기존 기술 또한 크게 발전할 것이다.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이동통신의 발달로 시작된 ICT 혁명의 흐름이 자동차 시장에 영향을 끼치면서 커넥티드카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아자동차의 UVO, 현대자동차의 Bluelink가 대표적인 커넥티드카 서비스이며, 자동차 기업뿐 아니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과 같은 거대 IT 기업들은 이러한 서비스의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빅데이터가 모이게 되는데, 이러한 빅데이터의 분석 알고리즘, 스마트 폰 해킹 및 보안기술 등의 개발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다양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스토리지, 입출력장치, 사용자인터페이스, 모바일 웹 등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API의 개발 등도 필요하다.

IoT관련 회사들이 국내외 시장을 타겟으로 페이스 북, 트위터, SNS, 위치기반서비스, 게임,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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