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호선 기자] 공식력있는 애플 앱스토어에 '트레조'라는 앱이 지난 2월 24일에 조용히 올라왔다. 인기 있는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을 위한 암호화폐 앱으로 보이며 합법적인 trezor.io 웹사이트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연결되었다.

개발자들은 애플이 '영양 라벨'을 붙여 '데이터가 수집되지 않음'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이는 앱스토어 사용자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정보를 모을지 쉽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코인데스크에 의하면 가짜 암호화폐 앱은 이후 Apple에 의해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었지만, 며칠 동안 유지되었다.

익스프레스 비피엔 디지털보안 랩(ExpressVPN Digital Security Lab) 의 연구원인 숀 오브라이언(Sean O'Brien)이 수행한 분석에 따르면, 이 앱은 Trezor 브랜드를 활용하여 피싱을 통해 사용자의 Trezor 암호와 개인 키를 훔치는 한 가지 목표를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미 상원, 암호화폐 앱 사기 보호 조치 답변 요청

it매체인 엔가젯에 의하면 셰로드 브라운 위원장은 애플의 팀 쿡 CEO와 구글의 썬더 피차이 CEO에게 양사의 앱 스토어를 통해 가짜 암호화폐 통화 앱이 확산되고 있는 실태에 대한 정보를 요구 서한을 보냈다.

상원은행위원회 위원장은 7월 28일 애플과 구글에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사기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거래 앱을 양사가 어떻게 조사하고 앱 스토어에 등록을 허가 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애플과 구글은 위원회에 즉시 대답하지 않았지만 양사 모두 정규 앱이 되고, 불법 행위나 사기 행위를 하는 앱 등록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플은 얼마 전 2021년에 약 15억 달러의 사기 거래를 저지했음을 밝혀 업스토어가 앱을 찾아 다운로드하는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말했다.

서한을 집필한 오하이오 선출의 셰로드 브라운 민주당 상원 의장은 앱 스토어가 사기 행위를 방지하는 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양사의 회답 기한은 8월 10일 이다.

가짜 앱 중 하나 "Metatrader 5'는 암호화폐 사기에의 관여가 지적되고 있지만, 지금도 애플과 구글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CJClaimJustice 웹사이트에 의하면, MetaTrader 5는 다양한 브로커와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거래 플랫폼으로, 전자 거래 플랫폼을 만들 수 없는 모든 브로커가 사용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거래 플랫폼 중 하나라고 언급되어있다.

그 명성으로 인해 사기꾼과 조작자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 MetaTrader 5 WhatsApp 사기 및 피라미드 계획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사기가 표면화되기 시작했다고 주의했다.

CJClaimJustice 는 차액거래(CFD) 거래 또는 외환 거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투자자는 상당한 이익을 얻는다는 거짓 약속을 하여 이러한 사기의 표적이 된다면서,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자산을 투자하지 않도록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