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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⑥] 김인택 교수의 "4차산업 이야기"

ChatGPT에 관한 이야기

  • Editor. 이호선 기자
  • 입력 2023.02.01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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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디어를 통해 많이 알려지고 있는 ChatGPT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ChatGPT는 작년 11월말 OpenAI에서 개발한 챗봇입니다.

 챗봇은 채팅하는 로봇을 의미하는데,사람이 질문하면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잠깐 OpenAI라는 회사를 소개하자면,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엘렌 머스크가 다른 다섯명과 함께 2015년에 설립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설립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사명은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에서 이익이 되고 잠재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회피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일입니다.

 그럼 기왕에 ChatGPT를 언급했으니 이것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께서도 chat.openai.com에 들어가 로그인하신 후 사용하실 수 있으니 강력히 추천합니다.아래 커서가 있는 곳에 영어로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AI)의 우리 생활 주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라고 했습니다.결과를 번역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영어를 사용하면 결과가 더 빨리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챗GPT 웹사이트화면)
(사진=챗GPT 웹사이트화면)

“AI은 우리 생활,일,타인과의 교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급성장하는 분야이다.AI가진보되고 섬세해짐에 따라,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AI의 가장 괄목할 영향은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이다.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비서, 챗봇등의 대화 인터페이스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이 기술이 향상되면 더 직관적이고 인간적인 방식으로 우리와 상호작용을 할 것이다.

AI가 영향 중 큰 분야는 우리가 일상에서 일하는 방식이다.이미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구와 시스템이 사용되면서 데이터 입력,고객 서비스와 판매 분석등과 같이 많은 영역에서 자동화가 일어나고 있다. AI가 진보됨에 따라 더 복잡한 일도 자동화되어 사람은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AI의 역할이 크다.의료진에게 병과 상태를 더 정확하게 진단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환자 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따른 치료 계획을 제공할 수 있다. AI는 엄청난 양의 의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다양한 병들에 대한 치료 및 처치 방법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통분야에 있어서 AI는 자율주행차 발전에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이런 자율주행차는 출퇴근을 편하고 효율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사람의 실수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의 수를 줄일수 있다.더욱이 AI는 스마트 시티의 발전에 있어,교통 시스템의 최적화,에너지 소비 감소,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AI는 우리가 어떤 물건을 구매할 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AI 알고리즘은개인의 선호와 구매 경험을 활용하여 우리에게 구매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우리가 쇼핑하는 경험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다.

결론적으로 AI은 우리 생활에 거의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I가 진보되고 섬세해짐에 따라 우리 사회의 미래와 우리의 삶의 방식을 형성하는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에서 챗봇 ChatGPT가 제작한 글을 번역해 보았습니다.내용은 그다지 특별한 것이 없으나 한 번쯤은 읽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준의 글입니다.어쨌든 챗봇의 능력이 거의 사람에 근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다만 글에서 좀 어색한 부분이 있다면 저자의 번역 탓입니다.앞으로 급변하는 AI의 최신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김인택

명지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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