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20세기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 역사를 대표하는 어른으로 평가되는 故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2022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한지 2인전’이 오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천주교 신자인 사진작가 서연준(미카엘) 씨와 수묵화 작가 김규승(실바노) 씨가 마련한 ‘故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김수환 추기경님 1980년대의 40년전의 미공개 흑백 한지 사진을 30점과 오브제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서연준 작가는 지난해부터 김수환추기경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84~88년에 촬영한 사진60점을 한지에 담아 전국 8곳에서 전시를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는 9번째 전시로 김수환 추기경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으로 유일한 processing기법으로 보여지게 될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