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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비모빌리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에서 친환경 '전기선박' 선봬

국내 1호 순수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 안전성․지속성․친환경성 초점

  • Editor. 이은광 기자
  • 입력 2024.0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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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송도센트럴파크에 띄운 국내 1호 순수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 (사진=카네비모빌리티) 
지난해 송도센트럴파크에 띄운 국내 1호 순수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 (사진=카네비모빌리티) 

[디지털비즈온 이은광 기자] 대한민국 전기선박 상용화를 리드해온 ㈜카네비모빌리티가 오는 4월 30일 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전기선박을 선보인다.

카네비모빌리티는 2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사무실에서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협의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하기로 했다.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자동차를 뛰어넘어 전기선박, 드론, 자율주행차, 그린수소, 부품소재 등 분야 주제를 확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는 "지난해 송도센트럴파크에 띄운 국내 1호 순수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의 추진 동력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며 ”전기선박은 기획단계부터 동력체계와 장비 간 통신방식 등 기술, 유통까지 모두 카네비모빌리티가 자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네비모빌리티는 센트럴커낼호의 시스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부터 설계에 대한 안전성, 지속성, 친환경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로직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하나의 핵심기술은 전기 선박 배터리용량이다. 사전 운항 거리와 실제 운항 거리까지 예측 가능한 모니터링을 구축해 안전도를 높였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과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 등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장과 정종택 카네비모빌리티 대표 등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대환 위원장은 "친환경 선박과 자율주행 등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미래 꿈나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궁금하다."며 “올해 제 11회 엑스포는 50여 개국의 1만명의 오피니언들이 방문하고 미국의 CES처럼 더 행사를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전기 선박에 대한 기술적인 자신감을 갖춘 만큼 무인 센서와 무인운항 시스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전기선박에 국산 부품 생산량이 늘어나면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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