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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선정 2022년 최고의 “IT 전략 기술”

데이터 구조(Data Fabric)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s)
구성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s)
의사결정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초자동화(Hyperautomation)
AI 엔지니어링(AI Engineering)
분산형 기업(Distributed Enterprises)
총 경험(Total Experience)
생성적 AI(Generative AI)

  • Editor. 김문선 기자
  • 입력 2022.01.14 05:35
  • 수정 2022.04.05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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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ixabay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그룸브리지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업의 추진 과제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최근 진행한 가상 행사 IT 심포지엄/XPO에서 이러한 동향은 기업이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탄력적인 기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업체 및 소비자와 재 연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라고 설명했다.

월간기술동향(2021.10.27)에 따르면, 정보기술연구자문기업 가트너에서 2022년 중요 전략 기술 동향(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2)을 발표했다. 매년 발표되는 이 보고서는, 3~5년 안에 중요하게 떠오를 기술 트렌드를 다룬다.

엔지니어링 신뢰(Engineering Trust) 이 부문의 기술은 데이터가 클라우드 및 비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게 통합·처리되어 IT 기반의 비용 효율적인 확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IT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구조(Data Fabric)

데이터 패브릭은 직물처럼 교차되어 엮어진 연결망의 특성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각기 다른 리소스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시켜 데이터 관리를 단순화합니다. 데이터의 저장 위치와 관계없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패브릭의 진정한 가치는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사용하고 변경해야 하는 위치를 학습하여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에 들어가는 공수를 최대 70%까지 줄여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메시(Cybersecurity Mesh)

사이버 보안 메시란 사람이나 신원을 중심으로 보안 경계를 정의해 자신의 위치와 상관없이 각종 디지털 자산 보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아키텍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소를 불문하는 운영 방식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가트너에서는 2024년까지 사이버 보안 메시 아키텍처(CSMA)를 채택하여 보안 도구를 통합, 협력 생태계로 작동하면 개별 보안 사고에 대한 재정적 영향을 평균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프라이버시 강화 컴퓨팅은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를 보호한다. 데이터,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 수준에서 개인 및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PEC 기술은 기밀성 또는 개인 정보를 훼손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 풀링 및 분석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s)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NP)은 클라우드의 이점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빠른 디지털 변화에 대응할 수 있어 최근 클라우드가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 2021년 40% 미만에서 2025년까지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95% 이상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변경을 조각(Sculpting Change)은 이 영역의 기술은 창의적인 신기술 솔루션을 출시함으로써 조직의 디지털화를 확장하고 가속화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활동을 자동화하고 인공 지능(AI)을 최적화하며, 빠르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변화에 계속해서 대응할 수 있다.

구성 가능한 애플리케이션(Composable Applications)

구성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중심의 모듈식 구성 요소로 구축되어 코드를 더 쉽게 사용하고 재사용할 수 있어 최적의 성능과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지속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구성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변화에 대한 적응성을 강화한다.

의사결정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의사결정 인텔리전스는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역량이다. 조직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이다. 인텔리전스 및 분석을 사용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결정하고, 학습하고, 수정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로 각 결정을 모델링한다. 의사결정 인텔리전스는 잠재적으로 증강 분석, 시뮬레이션 및 AI를 사용하여 자동화할 수 있다.

초자동화(Hyperautomation)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점점 더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인간을 증강하는 데 첨단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식별, 검증 및 자동화함으로써 성장과 비즈니스 탄력성을 가속화한다.

AI 엔지니어링(AI Engineering)

AI 엔지니어링은 AI 모델을 운영하기 위한 통합 접근 방식으로, AI 모델을 설계, 구축, 테스트, 배포, 운영,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이다. 데이터,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자동화하여 AI 제공을 간소화함으로써 생산 AI 솔루션의 가치를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장 가속화(Accelerating Growth)는 이 부문의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및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힘을 발휘하고,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여 디지털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분산형 기업(Distributed Enterprises)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패턴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사무실 중심 조직은 분산 근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도 등장했고요. 분산형 기업은 원격 근무 경험을 개선하고 고객과 파트너 접점을 디지털화하며, 제품 경험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우선, 원격 우선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다.

가트너는 2023년까지 분산형 기업의 75%가 경쟁업체보다 25% 더 빠르게 매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총 경험(Total Experience)

총 경험(TX)은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EX), 사용자 경험(UX) 및 다중 경험(MX)을 결합한 것으로, 더 큰 고객과 직원의 신뢰, 만족, 충성도 및 지지를 이끌어내 성장을 가속화하는 비즈니스 전략이다.

자율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관리되는 물리적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입니다. 자동화나 자율 시스템과 달리 자율 시스템은 외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없이 자체 알고리즘을 동적으로 수정할 수 있어 현장의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가트너는 특히 자율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로봇, 드론, 제조, 스마트 공간과 같은 물리적 시스템에서 보편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생성적 AI(Generative AI)

생성적 AI는 사전에 훈련된 학습을 통해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한다. 딥페이크와 같은 부정적 활용방식 때문에 회의적 시선도 있지만, 이 기술은 소프트웨어 코드 생성, 약물 개발 촉진, 표적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R&D 주기를 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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