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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기반 로봇 공개…로봇보다 더 지능적인 로봇

  • Editor. 송민경 기자
  • 입력 2024.03.26 10:36
  • 수정 2024.04.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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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2024년 3월 18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2024년 3월 18일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디지털비즈온 송민경 기자] CNBC의 짐 크레이머(Jim Cramer)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자신의 회사가 휴머노이드 로봇에 강세를 보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3월 18일 연례 컨퍼런스인 GTC에서 인공 지능 강국은 급성장하는 로봇 산업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젠슨 황은 스타워즈를 테마로 한 작은 디즈니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로봇을 선보였다. GR00T(Generalist Robot 00 Technology) 시스템은 로봇의 작동을 처리하도록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수석 PR 매니저인 데이비드 핀토(David Pinto)는 폭스 뉴스 디지털(Fox News Digital)과의 인터뷰에서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생태계 전반에 걸쳐 로봇 작업을 위한 기초 모델이 로봇 개발자의 생산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꾸준한 발전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의 AI 이니셔티브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AI 분야 전반에 한 걸음 더 깊이 파고든 프로젝트 GR00T의 일환으로 로봇을 선보이며, 프로젝트는 외부 교육이나 훈련이 아닌 자기 지도 학습을 사용하는 생성형 AI 또는 "기초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젠슨 황은 로봇 공학의 휴머노이드 폼 팩터가 잠재적으로 제조업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컴퓨터용 소프트웨어를 작성하기 위해 데이터 또는 훈련 예제를 사용하고 컴퓨터는 예제를 통해 학습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데이터보다 인간이 움직이는 가장 많은 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젠슨 황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세상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제조 라인들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하면서, 자동차 공장을 예로 사용했다. 인간으로부터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로봇들이 이러한 작업들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것으로 만들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결국 공장에서 로봇이 자동차를 만드는 수많은 제조 로봇을 조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은 또한 빅 테크와 그 너머에 있는 엔비디아의 많은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그의 회사는 "주주가 아닌 시장조성자"라고 말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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